한신공영(주) 이 태풍 피해 지역인 포항시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한신공영(주) 이기준 상무와 하동우 사업본부장은 이달 16일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포항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6일 상륙한 힌남노는 포항·경주 지역에 주택 전파 416동을 비롯, 주택 침수 5739동, 농작물 피해 3391ha, 도로교량 및 상하수도·어항시설 등 공공시설 피해 1268건 등 기록적인 피해를 남긴 바 있다. 이번 성금은 포항지역 태풍 피해 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동우 한신공영(주) 사업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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