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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삼환기업이 올해 2월 국가철도공단이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경부고속철도 이언고가 외 3개 교량 내진성능보강공사’ 사업에 낙찰되는 등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보이는 동시에 상생 경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SM삼환기업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올해 첫 수주로 내진성능보강공사란 교량의 교좌장치를 내진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교체해 구조물의 내진성능을 향상하는 공법을 의미한다. 

 

회사는 앞서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원주-제천 복선전철 ▲덕소-원주 복선전철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 철저한 공사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시공을 선도해왔다. 

 

이에 SM삼환기업은 국가철도공단과 254억원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경부고속철도 이언고가, 낙동강교 등 4개 교량 (총연장 4.25㎞)의 내진성능보강공사를 24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수주는 유창훈 대표이사 사장의 우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 수주 전략이 통한 결과로 풀이된다. 유 사장은 첫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 유의미한 경영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그는 수주뿐 아니라 최근 울산시역 하도급 업체와 상생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기업들의 화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떠오르는 등 회사의 상생 경영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유 사장은 울산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협력업체 발굴에 나섰다. 협약에도 지역 업체가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하고, 지역 자재와 인력을 우선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 사장과 SM삼환기업은 울산시와 손잡고 지역 최소 수십여개의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등 상생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경기부양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제공 : http://worldcyber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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